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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더 여러분 지난 주말은 기온이 풀려 라이딩하기 딱 알맞은 날씨였습니다. 선선한 바람 맞으며 한적한 교외 도로를 따라 주행하면 정말 기분 좋을것 같습니다. 얼마전 남한강 자전거 도로가 개통되어 자전거 투어를 즐기시는 많은분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버려진 기찻길을 재활용하여 그위에 만들어진 자전거 전용 도로는 빼어난 자연경관과 잘만들어진 시설물들로 자전거 유저 뿐만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관광명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런 온로드 투어에 최고의 동반자로서 마라톤 슈프림을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아래 리뷰는 서울시청 서준용선수가 동계 훈련에 들어가기전 휴가기간에 바퀴매거진에서 남한강자전거 도로 투어 취재를 다녀오며 마라톤 슈프림을 사용했던 후기 입니다. 서준용 선수는 싸이클 선수이면서도 다양한 자전거 분야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자전거에 대한 애정이 서준용선수의 뛰어난 기량을 받쳐주는 기반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번에 사용한 타이어는 슈발베에서 나오는 투어링과 온로드에서 사용할수 있는 마라톤 슈프림.타이어 트레드 디자인이 슈발베의 마크인 제비와 비슷하다. 레플리카오토바이의 찐득할정도의 소프트한 하이그립타이어를 연상하게 만들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다.지루한 투어링 동안 내리막에서 타이어도 질질끌어보고 스키딩도 하고 비포장길도 주행했지만 펑크걱정없이 잘달려주었다. 투어도중 생각이 난거지만... 여분의 튜브도 챙겨가지 않았다는점... 다행이도 펑크없이 잘마무리 되어 정말 다행이었다.


양수리~양평까지는 기차길을 이용해 전용도로를 만들었기때문에 중간중간 터널들이 많이 있었다.그렇기 때문에 안전상 이런 표지판들이 있었는데."터널 내에서는 선글라스를 벗으세요"돗수선글라스 애매하다. 하지만 변색랜즈를 사용하는 선글라스를 사용하는 라이더는 그냥 지나가도 된다.


옥천부근에서 한컷.(엠티비 투어링 모드:진정한투어러들은 자전거가방을 달고다니는 이유를 알것같다. 백팩을 사용하게되면 짐을 가지고 다니기는 편하지만 장시강라이딩을 하면 엉덩이에 큰 부담이 간다.로드사이클선수도 부담이 될정도인데 일반 라이더들의 고통은 더더욱 심한것 같다. 이번에 투어하는 목적은 남한강자전거 도로의 위험한 부분의 사진촬영과 부대시설점검을 위해 떠났기때문에 목적지를 향해 달려가기 보다는 중간중간 멈추어 도로를 확인하는 시간이 많았기 때문에 총라이딩 시간이 상당히 길어졌다. 자전거인구가 늘어나면서 투어링을 하는 사람들도 많아지는데 투어링이란 분야도 많은 공부를 해야할 부분인것 같다.)


국내에서는 보기드문 CX바이크(사이클크로스)자전거를 타고 함께한 바퀴매거진의 오수환편집장 머리부터 발끝까지 라파를 입고 멋진 깔맞춤을 보여주고 있다.사이클 된장인것 인가... 조만간 코르나고 C59로 완성도있는 DG 을 보여줄것이다.평소에 라이딩을 많이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지치지 않는 체력과 목적지에 가려는 의지는 이번 종주 투어를 하드코어하고 드라마틱하게 만들어 주었다.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바퀴의 김희진 에디터 바리클리의 메카닉형님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원주를 지나 충주를 향해 가던중.아직 목적지가 많이 남았지만 중간중간 사진촬영과 계속불어오는 바람과 물통과 배를 채워줄 구멍가게가 없는 전용도로 주변은 모두를 힘들게만 했다....


거리로는 얼마 되지 않지만 에너지도 바닥이 나고 라이딩시간이 길어지면서 점점지쳐가고 있었는데 독특한 표지판이 다시 나타났다. 추락주의 .전용도로의 노면은 정말 좋왔다. 몇몇구간은 조금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당이 떨어지면 생각이 난다는 초코파이... 우린 정을 먹고 달렸습니다.초코파이만 먹고 대륙횡단을 해볼까하는 하드코어한 생각도 해보면서...

바람도 불고 날씨가 점점 않좋아 지고 힘들었기 때문에 셀카를 찍어도 표정관리가 잘않되고.마지막 40키로정도는 어두워진 길을 따라 갔는데.이날은 유난히 달빛이 밝았기 때문에 라이트와 깜빡이 하나 없었지만 오로지 전진~!!!(투어TIP:해가 질수있는 상황이 발생할수도 있기때문에 라이트나 후방깜빡이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 자전거 도로만 이용할수도 있지만 차도를 이용해야하는 경우도 있기때문에 필수!!)


사진에 헬멧은 루디프로젝트글라스는 라이돈 의류는 시마노 아큐3D 제품.슈즈는 시마노M310


최종목적지는 다음날 아침에 도착. 충주댐 !!!! 충주 대엠...멋진 경치들도 즐기고 좋왔지만 중간에 먹고 마실수 있는 부분이 부족한점이 아쉬운 투어였다. 이제 다시 팀에 복귀하여 다시 빨리 달리기위한 라이딩을 하고있다. 가끔은 이동수단으로 이용하고 여행하고 가지고 놀수있는 자전거의 또다른매력을 이번기회에 잘느껴보았던것 같다. 자전거를 타고 할수있는 것 들이 정말 많다. 앞으로도 새로운 자전거도 많이 타보고 새로운 자전거 장르도 경험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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